하루가 하루 같지 않아 난
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가
눈을 떴다 눈을 비비고
금세 또다시 감고
내집이 내 집 같지 않아 난
형관 비밀번호를 깨먹어
티비 옆에 뒷던 안경은
어느새 또 달아나
오늘이 오늘의 중분한 의미를 같지 못하는
내게만 내게만 들리는 소음이 멈추질 않네
Just wanna make it beautiful
Just wanna make it meaningful
그 어떤 빈 공간만큼 툭 건드려도
울먹거리는 살을 살아
멍든게 멍든 것 같지 않아
잡은 숟가락을 놓치를 않아
설거지를 끝내자 마자
금세 식탁을 또 차려
오늘이 오늘의 중분한 의미를 같지 못했네
내게만 내게만 풍기는 내새넨 가시질 않네
Just wanna make it beautiful
Just wanna make it meaningful
그 어떤 빈 자리만큼 툭 건드려도
울먹거리는 살을 살아
Just wanna make it beautiful
Just wanna make it meaningful
그 어떤 빈 공간만큼 툭 건드려도
울먹거리는 살을 살아